덕수궁 x20
갑작스러운 삘에 찾아간 용문산.달이 밝아 별은 힘들겠지? 했더니 역시나!
후지는 뭐랄까남들은 색감이 정말 좋다 이러는데 소니의 강한 채도를 오래봐서 그런지 간혹 멍텅구리같은 색감의 사진을 만들어내는거 같다. 좀 더 적응해봐야지. x20(사실 이 카메라는 모양보고 사는거 아니었어..?)
일을 마치고 왠지 '내' 사진을 찍고싶어서 들른 남한산성구름은 잘도 흘러간다.
의외의 장소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치킨..!! 을 기다리며 잠시 들린 강구해안의 방파제에서
이 골목에 오면 하루가 정리된 느낌이다.하루가 지나갔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