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를 동경해왔고,아직 이루진 못했다. 엠팔로 찍은 사진을 보면 굉장히 필름틱하다. 언젠가는 손에 넣겠지만, 우선은 엑프로원을 먼저 사랑해주기. 일상. 엑프로원에 엠마운트 보이그란더. 그리고 마지막은 xf35/2 x-pro1
작년에 비해 올해는 행동반경이 작다. 매년 출장이 많았는데, 마크원을 시작하고선 거의 오금동 집 - 양재동 스튜디오가 끝이다. 취미로서의 사진이 많이 식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목 마름이 있기에.. 다시 엑프로원을 들고다닌다. 양재동, 비가 오려는 퇴근길. 차에 탑승전 옆집'들'의 나무들은 참 탐스럽다. 이 동네가 마음에 든다. 옆집의 나무 옆옆집. 그리고 빈 터. 빈 터. 그리고 엠팔 색감 따라하기 x-pro1, xf35/2
어느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x-pro1, xf35/2
다시 찾은 산막이옛길. 지난번에는 x-pro1에 35.4, 18/2를 들고 갔었는데, 그 렌즈들은 사라지고...새로 영입한 35/2를 들고 다녀왔다. 35.4에 비해 좀 더 컴팩트하고 빠르며, 화질도 우수한 기분.다만 아웃포커싱을 좀 양보해야한다. 그런데!! 이 렌즈 x-pro1 과 흑백 궁합이 아주 좋다. 몇년동안 jpg로 사진을 찍은적이 거의 없는데, 당분간은 x-pro1과 35/2의 jpg 흑백에 빠져살듯하다. 다시 흑백에 재미를 느끼며. xpro1, xf35mm 1:2 17.5.3 산막이옛길
10월의 어느날.이포보에서의 노을 x-pro1, xf35.4
후지 gx680과 80mm, 그리고 페이즈원 p25를 구입하게되었다.개조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썩었지만....ㅎ 차근히 스튜디오를 준비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p25는 10년이 넘은 디지털백이라 색감은 최신의 것에 미치지 못한다.그래도,,, 디지털백은 디지털백이라 선예도는 으뜸! 130%까지 튀겨도 볼만하다. 더 연구해볼 대상...^^ 여주 이포보 gx680, gx80mm, phaseone P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