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비둘기가 아닌 갈매기가 지천에 널려있었으면 어땠을까?저음으로 구구구구하는 으슥한 소리말고 끼룩끼룩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면 조금은 자연친화적인 도시 느낌이려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어달리 이곳저곳 빈집도 많지만 매력적인 마음에 틀림없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매력적인 마을 어달리
그 틈 사이로 사랑이 흘러왔다.
탈출구가 이렇게 명확히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참으로 바보같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