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며칠전은 약간 겨울의 느낌도 났었지만, 어쨋든 가을이다. 항상 지나간 것들은 아쉬워하는 법이라지만, 이번 가을은 유난히 가물었던 여름 때문인지 주변 풍경이 아름답지 못하다.그래서, 더 생각나는 여름날의 모습, 향기, 매미소리 2013,sony a99, 24-70za
후지 gx680과 80mm, 그리고 페이즈원 p25를 구입하게되었다.개조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썩었지만....ㅎ 차근히 스튜디오를 준비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p25는 10년이 넘은 디지털백이라 색감은 최신의 것에 미치지 못한다.그래도,,, 디지털백은 디지털백이라 선예도는 으뜸! 130%까지 튀겨도 볼만하다. 더 연구해볼 대상...^^ 여주 이포보 gx680, gx80mm, phaseone P25
오대산, 나무 사이로 쏟아져내리는 빛줄기들. 떼묻지 않은 이끼의 느낌이 너무좋다. 16. 9. 16오대산 x-pro1, xf35.4
여주 저류지. 넓은 평야가 매력적인 곳이다. 16. 9. 13 x-pro1, xf18/2
9년만에 다시 찾은 우도. 거진 10년이 지난 우도의 모습은 자연이라기보다는 관광객과 가게들이 점령한 섬이었다.아쉬운 부분. 요번 제주도 사진을 쭈욱 둘러보는데,어느 순간부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만 사진에 담고있다. 이렇게 자연을 좋아하는 아재가 되어가는건지. 매번, 제주도의 동쪽 유명 관광지만 찾아가다가 이번에는 제주방문 3회!만에 서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서쪽이 훨씬 관광객이 없고, 좋더라. 내 스타일 아름다운 제주 서쪽의 풍차해변까지. 2016년의 9월제주도 x-pro1, xf18/2
2. 요즘에는 자연을 찍으면, 보정하지 않도 그대로의 색이 너무 아름답고 좋다.매일매일 스튜디오에서 보정작업을 해서 그런지, 내 개인사진만큼은 보정을 많이 하지 않은, 순수한 느낌이길 바라는건지... 그 뒤에 후지의 색감도 영향이 크다.비자림과 x-pro1의 궁합은 환상적이다. 크롭 깡패 x-pro1 색감은 물론, 감성까지. 16. 9. 2 제주도 비자림x-pro1, xf35.4, xf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