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gx680과 80mm, 그리고 페이즈원 p25를 구입하게되었다.개조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썩었지만....ㅎ 차근히 스튜디오를 준비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p25는 10년이 넘은 디지털백이라 색감은 최신의 것에 미치지 못한다.그래도,,, 디지털백은 디지털백이라 선예도는 으뜸! 130%까지 튀겨도 볼만하다. 더 연구해볼 대상...^^ 여주 이포보 gx680, gx80mm, phaseone P25
나의 아름다운 서울 서울 뚝섬유원지 x-pro1, xf35.4
신논현역 부근 카페. 2014년.지금은 없어진 카페라, 이 사진이 역사를 기록한 사진이 되어버렸다. 일상적인 사진이 기록이 되는, 사라지는 것들... 2014. 신논현 카페네스카페 contax TVS, 코닥200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2015 널 찍는 나, 날 찍는 너. 그리고 행인들. LED장미는 일시적인 조형물인줄 알았는데, 며칠전에 가도 있어서 좀 의외였다. 사진은 역시 찍고 찍히고. 구름낀날 해질녘 필름의 느낌은 뭐랄까,이도저도 아니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회색빛이라 해야할지. 그래도 구름은 노을빛을 머금고 있다. 부질없지는 않은 작년의 사진 끄집어내기. 2015. DDP. contax TVS, 아그파200
2013년. 친구의 차에서 강변북로를 달리며. 13. 1. 24a99, sigma24-70hsm
지난, 2015년 가을.그 가을은 꽤나 낭만적이었나보다. 필름에 이런 사진이 남아있으니 말이다. 가을 꽃을 찍을 수 있는 낭만적인 여유였다니. 심지어 아침 출근길에 코스모스도 찍어놓았다. 이때는 요를레이 전용 주차장이 꽤나 먼 거리(1.5키로??)에 있었기에 아침마다 곤욕이었다.퇴근길도 곤욕이었지... 그래도 이런 낭만을 남겨놨기에, 그 시기가 감사하고, 지금을 반성하게 된다. contax tvs, kodak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