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화려한 계절인 가을을 흑백으로 느끼기. 역시 니콘은 흑백은 강렬하다. 라이카가 깊은 흑백의 맛이라면 니콘은 남자의 느낌!! D810, 55micro 1:2.8D
10월의 어느날.이포보에서의 노을 x-pro1, xf35.4
12시까지 잠을 잔 나른한 주말어디갈데 없나 찾아보다가 급작 들르게된 경기 광주의 돛미술관마침 사진 전시중이어서 꽤나 좋았다.특히나 8x10 대형 카메라의 흑백 프린트는.. 어우 요즘 어디가서 대카 사진을 감상해보려나. 참 고마웠다. 군자동 카페 라디언트. 니콘과 친해지고 있는 중이다. 아니 사실 내가 이 돈주고 왜 달래가며 써야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 만졌을떄의 믿음직스러움과는 별개로 색감은 좀... 한숨이 나왔고,게다가 오일 이슈까지 있었어서 아주 첫인상이 구렸다. 어쨋거나 캐논은 일하는거 같아서 쓰기 싫은 마당에(사실 니콘도 일해야하는 판...) 대안은 니콘, 소니. 예전에는 소니도 썼었지만 아무래도 메이져급이 아니다보니 현업에서는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결국엔... 니콘 니콘은 소비자의 커스터마..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간다. 이렇게 2016년도 흘러갔고. 아파트는 자꾸만 올라가고, 시간은 자꾸 흐르는중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 후 이런 감성컷이라니! d810, mf35mm 1:2.8
D810은 참 여러모로...기대가 많았던 기종이다. 하지만 늘 마음에 걸렸던, 니콘 색감색감. 막상 써보니... 개선은 무슨 역시나 색감은 타메이커에 비해서 너무 빈티지하다 ㅠㅠ하지만 그로인해 흑백이 매우 좋다. 또 하나의 강점,DR이 너무 좋아서(14비트 로우사기) 3, 4 스텝 끌어올려고 계조가 살아나고...iso64가 디테일이 엄청나다.단순 샤픈이 좋은게 아니고 이미지가 매우 깔끔하다. 이정도면 최신렌즈를 끼면 디지털백을 어느정도 흉내낼듯하다. 원본에서 +3스텝 iso64물론 암부 노이즈는 좀 있다. 흑백톤이 정말 좋다.칼라감을 버리고 흑백을 얻다니... 난 상업을 해야하는데 iso64원본 +4스텝 iso1250, 원본에서 + 4스텝 D810, af24-50 1:3.5-4.5
가을이다.며칠전은 약간 겨울의 느낌도 났었지만, 어쨋든 가을이다. 항상 지나간 것들은 아쉬워하는 법이라지만, 이번 가을은 유난히 가물었던 여름 때문인지 주변 풍경이 아름답지 못하다.그래서, 더 생각나는 여름날의 모습, 향기, 매미소리 2013,sony a99, 24-70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