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카가 쓰고 싶다는 생각에 묻혀져 있던 코비카35BC를 오랜만에 꺼내줘서 오버홀해줬다. 렌즈 접합부 스폰지도 갈고 레인지파인더도 닦아주고 레자도 다시붙이고.그런데 연식이 있는 녀석이라 그런지 필름 와인더를 분해하다가 나사가 부러져버렸다 흠.. 젠장 일단 사용에는 지장없으니... 비가 많이 오니 잘 나가지도 않고 오랜만에 이런거나 하고 있네; ㅋㅋ
'여름 장마는 눅눅하기만 하지 막상 비는 얼마 안오잖아?' 그 말 취소. 올해 여름장마는 정말 비 많이 온다.그만 와라 이제... 카메라 들고다니기가 너무 조심스러워
우리동네 총포사집 아이.생긴건 정말 사냥 잘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반전이 있는...
짬짬히 시간내어 친구들 만나는 것이 삶의 즐거움 아니겠어요?
졸전 소스촬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던 것도 있었지만,몇 번 올라가보니. 북한산. 다양한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산이다.산 아래로 서울이 보이고, 날이 맑으면 서해안도 보이니. 늘 풍경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가는 그런 곳.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다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