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 장마가 끝나고나면비온 뒤의 시원함을 그리워하게 되겠지
마냥 똥물일 것 같은 한강도날씨와 시간, 그리고 마음이 잘 맞으면 바다의 빛깔을 볼 수 있다.
이제는 이런게 행복해보이고, 너무 부러워진다.
골목지킴이. AM 03:00 지난 새벽 동네에서 술취한 남자에게 쫓기는 여자를 도왔는데이 친구는 마치 나의 밤길을 지켜주듯 멀리서부터 내가 걸어오는 길을 지켜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