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별의 계절. 입동이 3시간쯤 지난 뒤. 현재시간 AM03:30 서울 시정이 20km를 넘었던 어제. 성남 하늘에 이리 많은 별은 처음보며 헨드헬드 촬영. 주말이 기대된다.
땀을 뻘뻘흘리며 도봉산을 올라가보니, 과연 가을은 오고 겨울은 올까하는 생각이 들더라.
낮에는 아직은 덥지만. 그래도 가을이 왔다! 여름스타일 버리고 이제 가을스타일로 사진찍어야지.
작지만 학교에 개인 작업 스튜디오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버스 창가에 앉아있을 때비가 시원하게 내리면 기분이 좋다. 내릴 때쯤 비가 그치면 환상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