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잠을 청한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다. 아무리 간편한 원터치 텐트여도 내 방보다 불편하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히려 땀을 내며 타프를 쳐야하며, 밥하는 것도, 불을 지피는 것도, 정리하는 것도 불편하다.화롯대 앞에서 벌레들과 사투하는 것도 곤욕. 그런데 캠핑 후 돌아오면 또 생각난다.불편한 매력. 불편하지만 낭만적인 그 순간. 어제의 여주 이포보 x-pro1, xf35.4
매일매일 답답하게 지내던 선이와 정이의 애견 카페 나들이! 평화, 여유가 가득한 하루 지난 4월 x-pro1, xf35.4
춘천, 얼스17 카페. 여유로움을 위한 공간 x-pro1, xf35mm 1:1.4
여주, 이포보, 여주저류지. 이포보 캠핑 3번째, 첫번째는 너무 추워서 철수,두번째는 혼자갔고, 마찬가지로 좀 많이 추웠고,세번째, 어제는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다소 하드한 캠핑이었다. 이포보 옆에는 여수저류지가 있는데, 아주 넓은 평야가 인상적이다.선이랑 정이 데리고 와서 놀면 좋을듯...^^ 여주 저류지 x-pro1 xf18mm
스산한 야밤에귀곡산장같은 구름 속 보름달 오금동 x-pro1, xf35mm 1:1.4
양재천, 역사의 목격자같은 나무 양재천x-pr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