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실패하고 일출도 실패한 이번 여행^ㅜ^ 강원도 추암해변 a99, carl zeiss 24-70za
아침 햇살을 느끼기에 양재천은 최고다. 2014년의 가을도 지나간다.
일출시간.구름이 태양을 디퓨즈하여 만들어내는 묘한 느낌이 참으로 신비롭다.동해의 일출은 봐도봐도 새롭고 좋다. 영덕 장사해변에서
같이. 같은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이 걸어가기.
화진포! 아... 아름답다. 동해바다 중 으뜸은 속초와 화진포해변인듯!속초는 여름철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여름엔 화진포가 짱. 멀어서 그렇지. 아름답다. 또 가고싶다.
동해바다의 매력은, 일출 때 해가 구름에 살짝 가려 마치 트레팔지를 쓴 것 같은 부드러운 광원 상태에서 바다가 에메랄드(?) 빛을 띄는게 매력인데... 그게 사진으로는 안나온다. 미쳐버리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