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미리의 감성을 예전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풍경을 주로 담아왔던지라 광각을 주로 사용했었다. 욕심이랄까? 한 사진에 모든 풍경을 담고 싶었던 것 같다. 사진을 오래하면 할수록 광각을 멀리하고, 50미리와 친해지는 것을 많이 봐왔는데, 이제 내가 그렇게 되어간다. 넓은 세상도 좋지만, 함축적이고 집중되는 사진도 좋다. 2018. 11 제주 nikon d810, 해바라기타입 50.4
오랜만의 여유였다. 제주도에서의 늦은 여름(?) 휴가. 그냥 길가다가 찍어보는 제주 2018. 11 nikon D810, 해바라기타입 50.4
정말 말 그대로 달 밝은 밤이었다. 왜 그믐이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떠났던건지... 어쨋든 좋은 별 포인트는 찾고왔다. 평창부근 2018.10.24 D180, tamron15-30
새벽녘 양양 물치해변 새벽은 역시 감성의 시간. 양양 물치해변 18. 8. 15 D810, 2470n, tamron70200
밤을 기록하는 멋진 일. 요즘에는 은하수를 자주 만난다. 강원도 평창 2018. 8 D810, tamron15-30
새벽 산중턱에서 만난 기묘한 언덕에서 강원도 강릉 부근 D810, tamron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