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의 함백산. 작년에 함백산에 왔었을 때는 KT송신기지 길을 잘 몰라서 만항재 주변만 보다 내려갔었는데이번에는 제대로 찾아올라갔다. 휴가철이라 차도, 사람도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헬기장 올라가는 길 가뜩이나 좁은데 차도 많아서;;ㅠㅠ)무더운 날씨에도 약 1500m에 달하는 함백산 정상은 너무나 시원했다. 이렇게 좋은데였는데 왜 몰랐을까.
정선은 밤이 더 아름답다. a99, 탐론24-70
12. 5. 17 미시령의 밤하늘
풍력발전기를 멀리서 보면 아주 멋지지만,사실 밑에서 보면 조금은 무섭다. 강한바람에 웅웅하며 도는 발전기가 금방이라도 떨어져나갈 것처럼
태백 매봉산. 눈이 시원하게 트이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했던...
12. 5. 17 속초의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