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별과 바다.그 둘을 한번에 담기는 쉽지가 않은데 이번에는 성공! 먼 바다에 군사훈련으로 인해 밝은빛이 가득하다.
바다. 바다는 역시 동해. 좋다.
태백에서 국도를 타고가다가샛길로 아리송하게 난 길이 있어서 조금 올라갔더니바위낙석으로 인해 갈 수가 없었다; 신기한 것은 차가 다닌 흔적은 있는데... 바퀴자국이 선명한 걸로 봐선 왕래가 그나마 있는 도로같은데 이렇게 낙석이 안치워지고 있다니 ㅠㅠ 올라가고 싶은 호기심은 왕성했지만. 포기.
태백산맥. 함백산. 좋다. 별 도전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