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 5 횡성, 추운 겨울 밤 그리고 얼어붙은 강바닥 옅은 미세먼지 속의 별들 횡성군 갑천면 D810, tamron15-30
50미리의 감성을 예전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풍경을 주로 담아왔던지라 광각을 주로 사용했었다. 욕심이랄까? 한 사진에 모든 풍경을 담고 싶었던 것 같다. 사진을 오래하면 할수록 광각을 멀리하고, 50미리와 친해지는 것을 많이 봐왔는데, 이제 내가 그렇게 되어간다. 넓은 세상도 좋지만, 함축적이고 집중되는 사진도 좋다. 2018. 11 제주 nikon d810, 해바라기타입 50.4
정말 말 그대로 달 밝은 밤이었다. 왜 그믐이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떠났던건지... 어쨋든 좋은 별 포인트는 찾고왔다. 평창부근 2018.10.24 D180, tamron15-30
새벽녘 양양 물치해변 새벽은 역시 감성의 시간. 양양 물치해변 18. 8. 15 D810, 2470n, tamron70200
밤을 기록하는 멋진 일. 요즘에는 은하수를 자주 만난다. 강원도 평창 2018. 8 D810, tamron15-30
새벽 산중턱에서 만난 기묘한 언덕에서 강원도 강릉 부근 D810, tamron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