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1번가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활기차긴 한데 좀 어수선하기도 한것도.. 무섭기도 하다.
인생의 목적이 일이 아니라 사진, 행복 그리고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그냥 사진을 찍다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 안양역에서 그녀와.
2013년 작년 한 해는 힘든 일이 참 많았다.힘들다는 것은 늘 있었지만 유달리 더 심했달까... 하는 것이 많아서 그랬던 것인지. 그런데 2014년의 시작은 참 좋다.긴긴 정전을 깨는 촛불하나가 밝혀진 것처럼그렇게 거짓말처럼 2014년이 시작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