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국도를 타고가다가샛길로 아리송하게 난 길이 있어서 조금 올라갔더니바위낙석으로 인해 갈 수가 없었다; 신기한 것은 차가 다닌 흔적은 있는데... 바퀴자국이 선명한 걸로 봐선 왕래가 그나마 있는 도로같은데 이렇게 낙석이 안치워지고 있다니 ㅠㅠ 올라가고 싶은 호기심은 왕성했지만. 포기.
태백산맥. 함백산. 좋다. 별 도전하러 가야겠다.
태백에서 국도를 타고 가다가 차를 돌려와 사진을 찍었다. 논과 누군가의 집. 그리고 산. 살고싶다는 생각보다는 저런 별장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추암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한적한 인근 해수욕장을 가봤는데,와. 좋다. 증산해수욕장. 저멀리 추암도 보이고. 해변도 좋았지만 저 큰 텐트를 치고 놀고있는 청년들도 부럽구나.놀땐 저렇게 놀아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