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동진을 찾았다.몇 년간 가봤지만 변한것은 없다.항상 새로운 사람들과 동행한다는 것 뿐
동해는 참 많이 와봤다.올때마다 분위기는 익숙하지만, 사진은 늘 다르게 찍히는 듯...
눈이 많이 올거란 기대로 찾아간 강원도하지마 기대와는 달리 비만 주구장창..^^ 눈 구경은 아주 조금 ㅜㅠ
나는 늘 카메라를 지니고 다니지만, 특히나 비오는 날은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비오는데 카메라 고장나게 왜 들고다니세요' 맨날 맑은날 사진만 찍는다면 재미가 없지 않는가^^우산들고 카메라들고 가방까지 매면 당연 귀찮긴 하지만,이제는 손에 카메라가 없으면 정말 어색하고 허전하기에...
안녕! 나도 그렇게 흘러흘러 멀리 가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