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사진이 찍고싶어서 급 여행 떠나다.
2013년의 함백산. 작년에 함백산에 왔었을 때는 KT송신기지 길을 잘 몰라서 만항재 주변만 보다 내려갔었는데이번에는 제대로 찾아올라갔다. 휴가철이라 차도, 사람도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헬기장 올라가는 길 가뜩이나 좁은데 차도 많아서;;ㅠㅠ)무더운 날씨에도 약 1500m에 달하는 함백산 정상은 너무나 시원했다. 이렇게 좋은데였는데 왜 몰랐을까.
눈이 많이 올거란 기대로 찾아간 강원도하지마 기대와는 달리 비만 주구장창..^^ 눈 구경은 아주 조금 ㅜㅠ
뜬금없이 친구를 만나러간 원주.그리고 더 뜬금없이 밤을 세우고 가게된 주문진. 일출을 보기위해 갔으나, 일몰같은 일출만 찍어오다. a700(110225), sigma24mm 1:2.8, cRAW(sony IDC, C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