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게 스냅하기
작년에 비해 올해는 행동반경이 작다. 매년 출장이 많았는데, 마크원을 시작하고선 거의 오금동 집 - 양재동 스튜디오가 끝이다. 취미로서의 사진이 많이 식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목 마름이 있기에.. 다시 엑프로원을 들고다닌다. 양재동, 비가 오려는 퇴근길. 차에 탑승전 옆집'들'의 나무들은 참 탐스럽다. 이 동네가 마음에 든다. 옆집의 나무 옆옆집. 그리고 빈 터. 빈 터. 그리고 엠팔 색감 따라하기 x-pro1, xf35/2
201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