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봤던걸 사진으로 표현해내지 못하니,아직 멀었다.
심심한 가을이다.올해가을은 봄이 됐다가, 여름이 됐다가,비 마져도 봄비처럼 느껴진다.
아침의 빛과,버스차창의 썬팅이묘한 보랏빛을 만들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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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잡은 미놀타렌즈가 가을색을 아주 제대로 표현해준다.기분좋다^^ 시민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