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간다. 이렇게 2016년도 흘러갔고. 아파트는 자꾸만 올라가고, 시간은 자꾸 흐르는중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한잔 후 이런 감성컷이라니! d810, mf35mm 1:2.8
D810은 참 여러모로...기대가 많았던 기종이다. 하지만 늘 마음에 걸렸던, 니콘 색감색감. 막상 써보니... 개선은 무슨 역시나 색감은 타메이커에 비해서 너무 빈티지하다 ㅠㅠ하지만 그로인해 흑백이 매우 좋다. 또 하나의 강점,DR이 너무 좋아서(14비트 로우사기) 3, 4 스텝 끌어올려고 계조가 살아나고...iso64가 디테일이 엄청나다.단순 샤픈이 좋은게 아니고 이미지가 매우 깔끔하다. 이정도면 최신렌즈를 끼면 디지털백을 어느정도 흉내낼듯하다. 원본에서 +3스텝 iso64물론 암부 노이즈는 좀 있다. 흑백톤이 정말 좋다.칼라감을 버리고 흑백을 얻다니... 난 상업을 해야하는데 iso64원본 +4스텝 iso1250, 원본에서 + 4스텝 D810, af24-50 1:3.5-4.5
가을이다.며칠전은 약간 겨울의 느낌도 났었지만, 어쨋든 가을이다. 항상 지나간 것들은 아쉬워하는 법이라지만, 이번 가을은 유난히 가물었던 여름 때문인지 주변 풍경이 아름답지 못하다.그래서, 더 생각나는 여름날의 모습, 향기, 매미소리 2013,sony a99, 24-70za
후지 gx680과 80mm, 그리고 페이즈원 p25를 구입하게되었다.개조때문에 아주 골머리를 썩었지만....ㅎ 차근히 스튜디오를 준비하는 단계라 생각하고. p25는 10년이 넘은 디지털백이라 색감은 최신의 것에 미치지 못한다.그래도,,, 디지털백은 디지털백이라 선예도는 으뜸! 130%까지 튀겨도 볼만하다. 더 연구해볼 대상...^^ 여주 이포보 gx680, gx80mm, phaseone P25
오대산, 나무 사이로 쏟아져내리는 빛줄기들. 떼묻지 않은 이끼의 느낌이 너무좋다. 16. 9. 16오대산 x-pro1, xf35.4
여주 저류지. 넓은 평야가 매력적인 곳이다. 16. 9. 13 x-pro1, xf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