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 장마가 끝나고나면비온 뒤의 시원함을 그리워하게 되겠지
마냥 똥물일 것 같은 한강도날씨와 시간, 그리고 마음이 잘 맞으면 바다의 빛깔을 볼 수 있다.
졸전 소스촬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갔던 것도 있었지만,몇 번 올라가보니. 북한산. 다양한 얼굴을 가진 매력적인 산이다.산 아래로 서울이 보이고, 날이 맑으면 서해안도 보이니. 늘 풍경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가는 그런 곳.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다시 가야지.
올림픽공원 a850(110705), yashinon DS-M 50.7, cRAW(ACR, CS5)
좋은 하루였다. 즐거운 하루였다. 비록 긴긴 지하철의 고뇌가 있었지만, 그래도 좋은 하루였다. ...오랜만에 찾아간 신천은, 역시나 활발하다. 활발한 동네에서, 활발하지 않은 사진을 담아본다. a850(110527), minolta af24-85new, jpg(C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