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꽃이에요 사실 좀 어떻게보면 섬뜩하다.이건 마치 스토커가 집앞에다가 써놓은 느낌이랄까... 그러고 보면 이것도 낙서인데, 낙서와 감성도 한끗차이인가보다. 그녀와 걷던 한남대교위에서
한남대교 밑에 내려갔다가 우연히 만난 꽃들...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요즘 하늘이 그렇게 이쁘다고 난리들이던데..난 맨날 지하에 박혀 있으니 구경할 수도 없고,오랜만의 휴무, 잠시 한강에 들렸다. 빛내림이 참 예뻤는데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군!내 실력을 탓해야지 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