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장소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치킨..!! 을 기다리며 잠시 들린 강구해안의 방파제에서
당신은 꽃이에요 사실 좀 어떻게보면 섬뜩하다.이건 마치 스토커가 집앞에다가 써놓은 느낌이랄까... 그러고 보면 이것도 낙서인데, 낙서와 감성도 한끗차이인가보다. 그녀와 걷던 한남대교위에서
길고양이는 흔하지만 흥미로운 소재이다.근데 왜 비둘기도 흔한데 흥미롭지 못한걸까... 비둘기가 사람을 좀 더 경계했더라면 흥미로운 소재가 됐을지도 모르겠다.
동해는 일출로 유명하지만,일몰 동해의 묘한 색감에 빠지면 일출보다 더 큰 전율을 느낄 수 있다. 하평해변
비둘기와 갈매기의 차이점이라하면비둘기는늘 바닥을 보며 먹을것을 찾아헤매는 느낌이고,갈매기는 먼 바다를 응시하는 듯한 느낌이다.무엇이 그 아련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인지... 어달리 여행 후 잠시 들린 하평해변에서
50미리 앞에서면 그 무엇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어달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