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모든 슬픔을 끄집어 내는 계절이다
낙엽이 후두둑 다 떨어진거보니 가을이 갔나보다.올해는 참, 봄같은 가을이었다... 차가운 밤골목을 종종 걸음으로 재촉하던 11월은, 아직 오지않았다.
오랜만에 잡은 미놀타렌즈가 가을색을 아주 제대로 표현해준다.기분좋다^^ 시민의 숲
시민의 숲 a700(101112), summicron-R 35mm 1:2, raw(캡쳐원, c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