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좋아하는 장소가 있고, 그 장소에 앉아 사색을 즐기는 시간이 있을터-저 아저씨에겐 낣은 다리 위가 자신만의 공간인듯하다. 저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아무생각이 나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