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미러리스의 장점이란
한 메이커에 치중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은 카메라를 써보긴 했다. 이번에 GF1으로 바꾼게 가장 크게 다운그레이드한건데,솔직히 결과물 차이는 크다. 하지만, 이 저렴하고, 작은 카메라가 주는 편의성은 실로 엄청나다.남들을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내가 찍고 싶을때 마음껏 찍을 수 있으며,휴대하기가 간편해 어느 자리에서나 부담이 없다. 화질은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없으나, 무언가 아직은 아리송한 매력이 있는 듯 하다. 분명 내년쯤이면 다시 무거운 DSLR로 돌아가겠지만, 현재는 이놈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듯.. gf1. with 14.5 pancake
2011.08.17